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소라 7집 (문단 편집) == 수록곡 == [[파일:external/thumbnews.nateimg.co.kr/NISI20081216_0000373611_web.jpg]] 트랙에 별도의 제목을 붙이지 않았지만, 부클릿 내부의 곡 설명에 따라 가제를 붙이기도 하는 편이다. 트랙 뒤 괄호는 곡 설명에 실린 가제. * Track 01 (We Walk On This Road): 이소라 작사, 정순용 작곡. 정순용과 정지찬이 피처링했다. 음악을 만들어가는 것을 노래로 만든듯한 내용. 중간에 이소라와 정순용이 노래를 만들면서 의논하는 대화도 수록되어 있다. 노래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노래만들기 [[참 쉽죠?]] * Track 02 (Old Fashioned): 이소라 작사, 김민규 작곡. 김민규는 [[델리스파이스]]의 그 김민규 맞다. 오래된 연인들에 대해 부른 노래인데 왠지 모르게 이제 나이가 들어서(?) 사랑이 힘들어진 이소라의 체념(?)이 담긴듯한 노래(...)[* 나는 가수다에서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부르면서 한 인터뷰에서 이제 사랑이 힘들어서 못하겠다(...)라고 말한 바가 있다.] * Track 03 (I'm So Sad): 이소라 작사, 이한철 작곡.[* 이한철은 영화음악이나 광고음악으로 더 유명한 뮤지션이다. 후아유, [[주유소 습격사건]]등의 영화음악을 맡은바 있다. 특히 웬만큼 음악에 관심없는사람도 아는'괜찮아 잘될거야~'라는 가사의 "슈퍼스타"라는 곡이 유명.] '사랑은 언제나 그곳에 (있다)'라는 후렴구가 반복되며 Track 02와는 사뭇 다른 메시지를 전달한다. 격려해주는 듯한 따뜻한 곡. * Track 04 (She Looked Happier Than Before): 이소라,정순용 작사, 강현민[* 러브홀릭스의 멤버. 작곡가로서 이소라 외에도 성시경, 박혜경, 이문세, 서영은등의 앨범의 곡을 작곡해주기도 했으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원더풀 데이즈의 음악에도 참여했다.] 두 노래가 붙어있다! ~~괜찮아 영원히...~~ * Track 05 (말 '다 외로운'): 이소라 작사, 김민규 작곡. 별을 주제로 한 듯한 노래로 중간에 [[김광석]],[[바이런]],[[엘리엇 스미스]],[[윤동주]]의 이름이 등장하기도 한다. * Track 06 (빵상. 안드로메다 이규호.): 이소라 작사, Kyo(이규호) 작곡. 발소리와 거리의 소음으로 노래가 시작된다.이소라의 설명에 따르면 의도적으로 부정확하게 들리도록 가사를 쓰고 또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. ' 그때 난 아이야 외로운 아이야 ' 부분을 말하는듯 하다. 동일인물이 작곡한 5집의 '외톨이'와 가사나 곡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. * Track 07 (세상 살기 지겨워 죽겠는 목소리 마음에 드네요): 이소라 작사, 이한철 작곡. [[불면증]]을 소재로 한것 같지만 단순한 불면증이라고 보기엔 너무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느낌의 곡이다. 이소라가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에서 "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"를 불렀을 때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한겨레21에 발표한 산문에 언급되기도 했다. "진정한 고통은 침묵의 형식으로 현존한다"라는 평가와 함께. * Track 08 (R.I.P.): 이소라 작사, 이한철 작곡. 이 앨범의 타이틀곡. 이소라가 [[음악여행 라라라]]에서 언급한 바로는 [[엘리엇 스미스]]의 자살 소식을 듣고 그에 대해 생각하면서 쓴 추모곡이라고 한다. '죽음보다 네가 남긴 전부를 기억할게' * Track 09 (0 zero 空): 이소라 작사, 정순용 작곡. 철학적인 느낌의 가사와 깊은 느낌을 주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며 0이 그려져 있는 걸 보아 '공수래공수거'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. 그 덕인지 한국 애니메이션 [[고스트 메신저]]에서 엔딩곡으로 채용한 적이 있으며 복면가왕 98차 경연에서 [[뽀뽀뽀 친구 클림트]]가 커버한 적이 있다. * Track 10 (31. Oct.): 이소라 작사, 정지찬 작곡. [[할로윈]] 날을 소재로 한 노래. 깊은 가을의 감수성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. 뛰노는 해골 가면, 썩은 달걀 닮은 유령신부(...). 이소라 특유의 발음을 흐리는 창법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가사가 잘 들리지 않을 수도 있다. '잠든 영혼들' 또한 잠시 사람들 곁에 머물며 할로윈을 축하하기에 별이 된 사람들을 곁에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날, 그러므로 여느 때보다 반갑고, 활기찬 명절과도 같은 날이라는 내용의 가사. 그래서인지 할로윈을 '새해를 맞는 날', '겨울이 물든 날'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. * Track 11 (A Seed): 이소라 작사, 정지찬 작곡. 김광섭 시인의 "저녁에"와 생텍쥐페리의 [[어린왕자]]를 연상시키는 노래. 초반에 외계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서 자세히 들어보면 오토튠이 쓰였음을 알수 있다. ~~혹자는 오토튠의 매우 적절한 사용법의 실례라 카더라~~ 중반부터는 인도의 전통악기 [[시타르]]가 우주의 오묘한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쓰이고 있다. 박박 내지르는 고음도 아닌데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하는 후반부가 일품. [[이별|이]] [[별|별]]을 만났다는 중의적 가사도 특징. * Track 12 (I'm So Sad '다함께'): 이규호, 정순용, 강현민, 김민규, 이한철, 정지찬, 임오빠(믹싱 엔지니어) 등 이 앨범에 작곡으로 참여한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Track 03을 부르는데, 실수와 웃음소리도 그대로 들어가 있다. 아이콘에는 Track 03을 나타내는 소용돌이 옆에, 이소라의 글씨로 '다함께'라고 적혀있다. * Track 13 (We're All Dreamers): 일종의 보너스 트랙(?). Track 01을 다른 구성으로 리믹스해 마치 앨범을 반복해서 듣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. 그래서인지 아이콘도 [[뫼비우스의 띠]]. [[분류:이소라(가수)]][[분류:한국의 음반]][[분류:2008년 음반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